독일 뉴스 요약
베를린 노이쾰른지역에 위치한 개신교 계열 초등학교에서, 39세 남성이 7세와 8세 여아를 칼로 습격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초등학생들은 자상으로 인한 심각한 부상을 당했고, 현재 병원에서 치료중입니다.
베를린 카이 베그너 시장은 매우 충격을 받았으며, 두 학생의 빠른 회복을 기원한다는 메시지를 트위터에 남겼습니다.
베를린 경찰 강력반에서 현재 이 사건을 수사하고 있으나, 아직 범행의 동기는 밝혀진 것이 없습니다. 수사 초기인 현 시점에서는 종교나 정치적 동기로 인한 범죄일 가능성에 대해서는 배제 하고 있습니다. 피해자들과 가해자간의 연관성도 함께 수사중입니다.
맺음말
무척 달갑지 않은 소식입니다. 피해자 학생들의 빠른 회복을 기원하며, 이러한 종류의 범죄가 반복적으로 발생하지 않길 간절히 바래봅니다. 강력범죄가 독일에서는 생각보다 자주 발생하는 것 같기도 합니다. CCTV가 거의 없고, 치안 상태가 나쁘다고 할 순 없지만, 무척 좋다고 할 수도 없는 곳인 것 같습니다. 독일에서 거주 중인 모든 분들의 안전을 기원합니다.
원본 기사
https://www.dw.com/en/berlin-2-girls-hospitalized-after-knife-attack-at-school/a-65508217